근대화의 실패가 식민지화와 반(半)식민지화를 야기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지난해 서해안(경인·충청·전북) 위판량은 15만4368t으로 동해안(강원·경북)보다 50%가량 높았다.올해 들어서만 강원에서 오징어잡이 어선 18척이 감척을 신청했다.

대구에서도 이달에 처음으로 레몬을 수확한 사례가 나왔다.다만 기존 주산지 농어민들은 시름이 깊을 수밖에 없다.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오징어 어획 부진 장기화로 올해 어업 수익은 적자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생산량 저조로 인해 오징어 소비자 가격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동해가 서식에 적합해진 것이다.백향과(패션프루트) 등 아열대 과일을 재배하고 있다.

해당 농장을 운영하는 한치용 씨(48)는 포항은 일조량이 좋아 한라봉이 15브릭스(Brix·당도 측정 단위) 이상 단맛을 낸다며 초봄과 한겨울을 빼곤 날이 따뜻해 보온 커튼 정도 외에는 난방도 필요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제주 감귤은 자취를 감출 것이란 예측 결과도 나와 있다.해발 고도는 154m 올라간다.

최근 40∼50년간 국내 바다 수온은 1.제주 감귤은 자취를 감출 것이란 예측 결과도 나와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과일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려 한다라고 말했다.반면 강원에선 사과 재배 면적이 30년 새 3.